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바니타스(바니타스의 수기) (문단 편집) ==== 화명 프레다터흐 ==== 모로의 아지트에 도착한 일행들은, 먼저 바니티스가 여전히 모로를 따르는 척 연기해서 잠시 동안 모로의 이야기를 들어준다. 모로는 방피르에게 매료되고 그들처럼 되기 위해 연구를 했다며 그 어떤 실험에도 흔쾌히 협력하고, 살을 저며 다 죽을 뻔해도 우는 소리 하나 내지 않은 No.69를 정말로 아꼈다며 바니타스에게 애착을 보인다. 그리고 이번에는 '그분'의 후원도 받아서 실험 진척이 잘 된다고 말하지만 그에 대한 사실은 제 아무리 아끼는 바니타스라도 알려줄 수 없다고 비밀로 함구한다. 한편, 바니타스가 창월의 방피르에게 빼돌려진 후 눈색이 조금 달라졌다며[* 전에는 깊은 푸른색이었던 것이 황산동 수용액처럼 선명해졌다고 한다] 흥분을 금치 못해 딱 하나만 도려내도 되겠냐고 다가오자, 그 이상의 헛소리를 참지 못한 노에와 롤랑이 무기를 휘둘러 공격한다. 난장판이 일어나자 별수 없이 모로를 고문해서 '그분'에 대한 정보를 얻으려고 하는데, 샤를라탕의 일원이 나타나는 바람에 모로를 빼앗긴다. 그리고 모로에게 사로잡혀 저주가 발병한 방피르의 폭주와 모로가 엘레베이터를 타고 마지막으로 [[미하일(바니타스의 수기)|No.71]]의 행방을 물어 잠시 굳어버리는 바람에 모로를 놓쳐버린다.[* 이때 본편에서 한 번도 보인 적이 없는, 당장에라도 울 것 같은 어린아이의 표정을 짓는다] 창월의 방피르에 대한 걸 회상하던 바니타스는 제정신을 차린 후 저주받은 자 프레다터흐를 쓰러뜨리는 건 무리라고 말한다. 프레다터흐에게 간섭하려면 그림자를 걷어내고 그 안에 있는 본체를 찾아야 하는데 현재로서는 도저히 방법을 모르겠다며 자멸할 때까지 기다리자고 제안한다. 이에 노에는 포기하기 싫다며 자신과 바니타스가 저주받은 자의 입속으로 들어가 본체를 찾아서 돌려놓자고 제안한다. 황당한 계획에 어처구니없어 하지만 노에의 바니타스는 무엇을 하기 위해 여기에 있냐는 도발에 의욕을 내서 자신은 방피르를 구원하기 위해서 여기에 있는 거라며 의욕을 낸다. 간신히 저주받은 자를 회복시킨 후 롤랑의 배려를 받아 무사히 샤세르 본부로부터 벗어난다. 바깥은 벌써 아침이 되었는데 한숨도 못잔 바니타스는 노에에게 기대어서 푸념을 낸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